3.3㎡당 980만원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KCC건설이 21일 남양주시 호평동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50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KCC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6개동, 전용 59·84㎡, 3개 타입 총 3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호평지구 최고 입지를 자랑해 교통뿐만 아니라 부족함 없는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며 "내부설계 역시 KCC건설만의 특화설계 및 고품질 마감재를 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80만원대로 책정됐다. 2회 분납제가 적용된 계약금은 1회차 정액제(59㎡ 1200만원·84㎡ 150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2월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호평동 169번지)에 마련됐다. (031-595-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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