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월성 2호기 연료 장전…내년 7월 상업운전 목표
경주 신월성 2호기 연료 장전…내년 7월 상업운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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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국내 24번째 원전인 100만 킬로와트급 경주 신월성원전 2호기가 연료 장전을 마치고 시험운전을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경북 경주에 있는 100만kw급 신월성2호기가 시험운전에 들어갔으며, 내년 7월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수원은 신월성 2호기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전기 없이도 작동가능한 수소제거설비와 지진발생시 자동 정지하는 설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한수원은 상업운전 개시 전까지 원전의 출력을 단계별로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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