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연말 맞아 지역 소외이웃에 5억원 후원
경남銀, 연말 맞아 지역 소외이웃에 5억원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창일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회장(왼쪽 첫번째), 손교덕 경남은행장(가운데),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세번째)이 '2014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품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상당의 '2014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19일 본점 접견실을 찾은 한창일 적십자사경남지사 회장과 한철수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2014 연말 사랑나눔활동 후원금품증서'를 전달했다.

두 기관에 기탁한 5억4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은 김장 김치와 연탄, 동지 팥죽, 성금 등의 형태로 지역 소외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교덕 행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 추위가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더 어렵게 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사랑 나눔으로 온기 가득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