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특집]신한생명 – ‘수익 중심 경영’으로 승부
[보험특집]신한생명 – ‘수익 중심 경영’으로 승부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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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과관리시스템•제도 구축 추진
신한생명(사장 한동우)은 지난해 경영의 근본적 혁신으로 경쟁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목표를 ‘도약기반 견실화’로 잡았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 수입보험료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신한생명은 경영 목표인 수익성 위주의 보험영업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효율적인 조직·비용 관리도 정착 단계다. 이는 영업조직의 전문화 및 판매채널의 선진화, 수익원 다각화 및 인적·물적 인프라의 선진화,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조직운용 혁신을 추진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생명은 이러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경영목표를 ‘수익중심 성과경영체제 구축’으로 정하고, 목표이익을 1천35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당기 이익규모 극대화를 통해 성과중심의 선진 경영체제를 구축,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험영업부문에서는 조직 전문화를 더욱 가속화하여 보험영업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할 계획이며,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다각적인 투자와 금리부 자산 중심의 안정된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수익성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영관리 체제의 선진화를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성과관리시스템 및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생명은 지난 2001년 8월부터 방카슈랑스 상시 TF팀을 구성, 전문인력 양성과 제휴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대구, 부산, 전북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했고 제주은행과는 지속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해 업무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계사인 신한금융지주사와 카디프 생명이 공동으로 설립한 SH&C생명보험과의 원활한 업무 공조를 통해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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