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신세계百,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플래너 기부
스타벅스-신세계百,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플래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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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서울 소공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스타벅스 플래너 1500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2015 스타벅스 플래너 15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선물하는 기부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자발적 급여 공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인 '희망 배달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신세계 백화점도 뜻을 같이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전국 700여 매장에서 '1년 간의 여정'을 주제로 선보인 2015 스타벅스 플래너는 다음달 초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1500명의 전국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 백화점과 함께 진솔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부 활동 외에도 초록우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신세계 그룹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실천해 오고 있는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총 14억8400만원의 기부금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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