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800만원 중반대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교육, 자연, 교통 3박자를 갖춘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가 오는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75·84㎡ 총 11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시는 최근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KTX 역사 신설,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호재들이 겹치면서 부동산시장 활황기를 맞고 있는 지역"이라며 "때문에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인 소사벌지구에서 분양하는 이번 단지에는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비전동 1030번지)에 마련됐다. (031-65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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