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KNB파트너기업'에 ㈜환웅정공 선정
경남銀, 'KNB파트너기업'에 ㈜환웅정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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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구 경남은행 본부장(왼쪽)이 한장규 환웅정공 대표이사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소재한 설비·기계 중견기업 ㈜환웅정공을 'KNB파트너기업'으로 선정했다.

경남은행은 11일 오전 개최한 'KNB파트너기업 인증패 및 현판전달식'에서 자행 김창구 본부장이 한장규 환웅정공 대표이사에게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웅정공은 지난 1990년 7월 설립된 이후, 선박엔진부품·해양설비부품·산업기계·제철설비·기계가공 등을 전문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2000년에는 경남도지사 표창, 2001년에는 1000만달러 수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중소기업육성 대통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탁월한 기술력과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해 KNB파트너기업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NB파트너기업에는 인증패와 현판 교부, 금리우대, KNB무빙뱅크 우선지원, 경남은행 주관 교육행사 및 세미나 임직원 우선 초청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김 본부장은 이날 "환웅정공은 뛰어난 기업 성과뿐만 아니라 노사 상생과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등 대표적인 모범 기업"이라며 "내·외적인 성장에 발맞춰 최적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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