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나진, 진단제품 개발 소식에 상승
[특징주] 파나진, 진단제품 개발 소식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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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파나진이 실시간 동시 다중 진단제품 개발에 상승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나진은 전일 대비 180원(4.07%) 오른 4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파나진은 '실시간 동시다중 검출 특허 기술(PANA S-MeltingTM)'을 적용한 신개념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통해 한번의 검체 채취로 중요 타입 22종에 대한 정확한 유전자형 판별과 저위험군 바이러스 18종에 대한 감염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년간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유전형 진단칩(PANArrayTM HPV Genotyping Chip) 개발 경험과 PNA소재기반의 실시간 다중 검출 원천기술이 기반이 됐다"며 "이번 제품개발을 통해 마이크로어레이 제품과 실시간 다중진단 제품을 모두 보유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진단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이미 관련기술에 대해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유전자형 검출을 위한 PNA 프로브, 키트 및 방법'으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기술이전 및 판매권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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