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28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슈퍼블랙세일(SUPER BLACK SALE)'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슈퍼블랙세일 1탄은 패션, 뷰티, 유아동 상품 등 인기제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장바구니 합산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일 하루 동안 '슈퍼먼데이(Super Mon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슈퍼먼데이에는 현대카드 M포인트를 50%, 최대 3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간마다 한정 수량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는 시중가 대비 28% 할인된 2만7900원, '후지제록스 레이저 프린터'는 33% 할인된 3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레베카밍코프 미니맥클러치', '하기스 플레이수트 매직팬티 4팩' 등이 있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슈퍼딜 코너를 통해 매일 2개의 상품이 특가에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 12일 '지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99만9000원 100대, 14일 '토드비 에어모션 힙시트 캐리어'를 12만8000원 1000개 단독 한정 판매 한다.
슈퍼블랙세일 2탄은 할인쿠폰 증정과 함께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17일 부터 할인 판매한다. 17일 하루 동안은 30% 할인쿠폰(최대 3000원)과 5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이디당 한번 씩 30% 할인쿠폰 사용 후 50%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날 한정 상품은 '설화수 퍼펙팅쿠션', '에이서 W1 태블릿', 'BOY 스팀보이 온수매트' 등이 준비됐다.
18일부터는 인기 해외직구 상품 중심으로 세일을 진행하고 카드사 쿠폰 및 위즈위드 쿠폰, 4대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11월 한달 동안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외직구상품 할인 기획전, G마켓 독점상품 판매 등 할인 혜택을 시리즈로 준비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쇼핑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