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우수거래처 임직원 350여명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지난 6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우수거래처 임직원과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성세환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해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주는 거래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거래기업 임직원들의 소중한 관심으로 부산은행이 성장한 만큼 지역민,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거래기업과 부산은행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와인 러브샷 등 미래를 함께 하는 동반자적 금융파트너 관계를 다지는 특별 퍼포먼스를 컨셉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이 6대 광역시는 물론 중국 칭다오 지점,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등 해외영업망까지 확보한 지역대표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 거래기업 임직원들이 보여준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이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이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