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대신證, 고수익 ELS 신상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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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고수익 조기상환형 ELS신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8일, KT와 우리투자증권, 한국전력과 삼성증권에 연계된 조기상환형“대신 ELS 150호, 151호”등 두 종류의 ELS 상품을 9일부터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150호 Two-Star 6-Chance'는 KT와 우리투자증권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KT와 우리투자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 100%미만이면 연 12%, 100%이상 120%미만이면 연 16%, 120%이상이면 연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KT와 우리투자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 100%미만이면 36%(연 12%), 100%이상 120%미만이면 48%(연 16%), 120%이상이면 66%(연 2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50%이상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151호 Two-Star 6-Chance'는 한국전력과 삼성증권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한국전력과 삼성증권 중 기준주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이거나 장 중 한번이라도 기준 주가대비 115% 이상이면 연 1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한국전력과 삼성증권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이상이면 최고42%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5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50%이상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5월 12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장외파생상품부장은“대신증권은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조기상환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배 부장은 “고객들의 다양한Needs에 부응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wscorpio@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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