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빛나는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선봬
스타벅스, '빛나는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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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벅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700여개 매장에서 'Let there be bright(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한정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음료 3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원두, 푸드 2종과 38종의 머그 및 텀블러, 스타벅스 플래너 등 시즌 제품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토피 넛 라떼'는 버터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토피와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멋진 음료다. 이와 함께 페퍼민트 향과 달콤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페퍼민트 모카'와 갓 구운 진저 브레드의 풍미가 특징인 '크리스마스 쿠키 라떼'까지 총 3종의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가 출시된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원두도 함께 선보인다. 1984년부터 매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와 함께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더욱 진하게 로스팅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가볍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인 '홀리데이 블론드 로스트' 원두까지 3종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추출기구 없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비아 레디 브루 크리스마스 블렌드'도 출시됐다.

이들과 잘 어울리는 푸드 2종도 함께 소개한다. 당근 케익 시트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호두를 듬뿍 묻힌 홈메이드 타입의 '호두 당근 케익(6500원)'과 부드러운 데니쉬를 돌돌말아 아몬드 크림을 올려 구운 후 카라멜 시럽에 버무린 '호두 카라멜 데니쉬 롤(3600원)' 등이다.

어린이부터 20~30대 고객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의 곰인형 '베어리스타'가 올해는 홀리데이 걸, 홀리데이 보이 등 2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막대사탕 모양의 손잡이와 진저브레드 쿠키를 콘셉트로 한 스푼이 들어있는 캔디머그를 비롯한 총 38종의 머그 및 텀블러 제품도 선보인다.

2015년 스타벅스 플래너도 함께 내놨다.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음료 17잔을 주문할 경우 증정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만7500원으로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더불어 3종의 스타벅스 카드를 새로 출시했다. 신규 카드를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등록 후 결제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e-gift 15만원권(15명), 2015년 플래너(300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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