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창립60주년 기념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유진투자證, 창립60주년 기념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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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창립60주년 기념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을 마쳤다. (사진=유진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신입사원이 주축이 된 22명의 직원들이 지난 25일 중국 태산에 오른 것을 마지막으로 6개월간에 걸친 '창립 60주년 기념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모두 60년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약의 결의를 다지고자 릴레이 등정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임원들이 한라산을 오른데 이어 각 사업본부별로 지리산, 덕유산, 속리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을 연이어 올랐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인식의 지평을 넓히자는 의미로 동북아 주요국인 일본과 중국의 대표 명산 다테야마와 태산도 등정일정으로 포함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각사가 생존과 성장의 과제를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60년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우리 임직원 모두는 이번 백두대간 릴레이 등정 행사를 통해서 끈끈한 동료애와 불굴의 도전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국 태산 등정에 참가했던 박종선 리서치센터 팀장은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동료들 간 격려와 응원이 있었기에 다들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배려와 인내,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인사팀 김주용 신입사원도 "등정을 통한 성취감은 물론 선배들로부터 회사의 역사와 직장생활 조언, 격려를 통해 앞으로 유진의 새로운 역사를 일궈 나갈 일원으로서 애사심을 다지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임직원들의 사회적 배려와 관심으로 확산코자 기존의 사회봉사활동과 더불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매칭펀드를 만들고, 환경보호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내에 500평 규모로 '유진의 숲'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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