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기아차·삼성전자·호텔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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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기아차와 삼성전자, 호텔신라를 10월 다섯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아차 관련해서는 "원화 강세 및 신흥국 소매판매 부진으로 실적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이후 신차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환율이 안정되는 국면에서 신흥국 소매판매가 재개되면서 기아차의 4분기 실적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현 주가는 15F PBR 1.1배로 추가하락은 제한적인 상황이며 3분기 영업이익은 4조1000억원으로 IM 사업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큰 영향을 줬다"며 "반도체 사업부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잇고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대응으로 내년 2분기 5조원대 영업이익 회복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서는 "호텔신라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한 4조1000억원, 영업이익도 93.8% 늘은 270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창이공항, 마카오공항, 내국인 면세한도 상향 국내 확장 효과 덕분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현 시점에서는 주가 하락 리스크 보다 상승여력이 더 높아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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