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발족
대구銀,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발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인규 대구은행장(가운데)와 'DGB 참소리 자문단' 1기가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대구은행이 고객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고객패널로 구성된 자문단을 발족했다.

대구은행은 23일 본점 비지니스룸에서 향후 6개월간 활동하게 될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 1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사내공모를 거쳐 선정된 고객패널단 명칭 'DGB 참소리 자문단'은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을 고어 아래아로 표기해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과거의 업무에서 새로운 것을 이끌어낸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의 오랜 지역고객 10명으로 구성된'DGB 참소리 자문단' 1기는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불합리하거나 불편한 낡은 관행과 제도를 찾아내 은행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금융상품의 개발 시 의견을 개진하고 새로운 서비스 아이디어 제공, 영업점 모니터링 등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8년 연속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 우수은행으로 선정된 것에 안주하지 않고 'DGB 참소리 자문단' 활동으로 더욱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며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후 금융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