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SK텔레콤이 올해 한국 IR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22일 한국IR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SK텔레콤은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의 IR활동 실시하고, 경영진과 애널리스트의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소통의 기회 마련했다는 이유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BS금융지주와 CJ오쇼핑이, 우수상은 아모레퍼시픽, 루트로닉, 파트론 등이 각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기업 이외에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SDI, CJ제일제당,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KT&G, 하나투어 7개사와 코스닥시장 게임빌, 다음카카오, 이녹스, 테스, 파라다이스, 파트론, 휴온스 7개사가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기업 중 IR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함으로써 상장기업의 IR활성화를 도모하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