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국, 몽골, 캄보디아 등 8개국 외국인고객 60명을 초청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이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공항지급/해외송금)시행 기념으로 의정부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29일부터 고용허가제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돼 고향으로 귀국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 수령시 KB국민은행이 제공하는 환율 및 송금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26일부터 제일모직㈜ 에버랜드와 외국인고객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고객 대상 성수기 포함 연중 상시 할인(에버랜드 35%, 캐리비안베이 25%)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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