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동부화재는 20일 본점 및 전국 지점 약 3200여명의 임직원이 전국 93곳에서 10월 한 달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10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8일 김영만 동부화재 부사장과 경영지원실 임직원 200여명은 람사르 습지인 밤섬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봉사활동은 △저소득 소외계층 돕기 활동 △휴가철 이후 각 지역 휴양지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 △양로원 등 시설방문 노력봉사 및 물품후원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됐다.
모든 봉사활동의 비용은 동부화재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기부해 모은 프로미 하트펀드로 운영돼 의미를 한층 더 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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