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판교 야외공연 환풍구 추락 사고와 관련해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 축제' 주관사인 '이데일리TV'가 공식 사과했다.
이데일리TV는 18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데일리TV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축제는 문화복지 공연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과 주민들의 소통을 넓힌다는 취지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가 주관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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