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강북 롯데캐슬 타운의 첫 주자 '꿈의숲 롯데캐슬'이 평균 1.6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진행된 '꿈의숲 롯데캐슬'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300가구 모집에 508명이 청약, 평균 1.6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103가구를 모집한 84.98㎡B타입의 경우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최다인원인 184명이 청약, 1.79대 1의 경쟁률로 일찌감치 접수를 마쳤다. 또 3가구를 공급한 84.97은 39명이 신청 13대 1로 마감됐다. 177가구의 84.98㎡A와 17가구의 104㎡는 1.77대 1, 7.50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1번지 일대 들어서는 '꿈의숲 롯데캐슬'은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39~104㎡, 11개 타입 총 615가구 규모로, 84~104㎡ 3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84.97㎡ 4억7500만원 △84.98㎡A 4억6700만원 △84.98㎡B 4억7200만원 △104㎡ 5억75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1899-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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