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1순위 마감…15.59대 1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1순위 마감…15.5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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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3.3㎡당 4000만원이 넘는 분양가로 주목을 받았던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물량이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일 진행된 '아크로리버 파크' 2회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189가구 모집에 총 2948명이 청약, 평균 15.5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다.

73가구를 공급한 84㎡E타입의 경우 최다 인원인 1068명이 몰리며 14.63대 1을 기록했다. 59㎡D는 19가구 모집에 654명이 몰려 34.42대 1, 30가구를 공급한 84㎡G는 263명이 청약, 8.77대 1, 13가구를 모집한 59㎡E는 261명이 신청하며 20.08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우현 분양소장은 "강남권 최고의 입지와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라는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명품설계, 최고급마감재, 차별화된 커뮤니티에 수요자들이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상위 1%를 타깃으로 한 'VVIP' 마케팅을 통해 1회차보다 가수요를 줄이는데 주력했고 이에 2회차는 더 빨리 계약이 마감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 59~164㎡ 총 1612가구 규모로, 이 중 이번 2회차 물량은 213가구다.

분양가는 59㎡D가 10억5000만원 △59㎡E 10억4000만원 △84㎡A 14억2000만원 △84㎡E 15억4500만원 △84㎡G 15억1000만원 △112㎡A·C 22억5100만원 △112㎡D 22억500만원 △112㎡F 20억1000만원 △129㎡C 22억1000만원 △129㎡D 21억4000만원 △164㎡A 23억90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13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강남구 도산공원사거리 인근(신사동 631번지)에 마련됐다. (1600-9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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