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신한생명은 6일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 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Smart언더라이팅시스템 2.0(SUS 2.0)'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오픈된 2.0버전은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직업 또는 질병에 대한 상품별 가입 가능여부 확인 기능과 영업채널별 맞춤형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심사관련 매뉴얼과 양식을 탑재한 '통합검색기'는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조회 결과에 대한 정확성을 향상시켰으며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150여개의 항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A 기능을 탑재했다.
이밖에도 U/W(언더라이팅) 지식마당에는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 직업 분류 설명 △진단과 적부에 대한 안내 △건강계산기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항목들이 담겨있다.
신한생명 언더라이팅부 관계자는 "Smart언더라이팅시스템 2.0으로 고객과 사용자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이 좀 더 쉽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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