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을 이용하면 최저 7.9%의 대출금리로 낙찰가의 최고 9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경매에 참여하는 고객이 내는 경매입찰보증금이 10%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경락잔금을 100%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주택, 상가, 토지, 공장 등 모든 부동산 경매물건이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매에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낙찰가와 낙찰율이 점차 상승하는 등 경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추세에 있고 4월부터 공인중개사의 경매입찰대리가 본격화되어 경매투자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경락잔금대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