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25일 진행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817가구 모집에 총 2082명이 청약, 평균 2.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타입이 200가구 모집에 296명이, 80㎡A는 215가구 모집에 246명이 각각 접수해 2.60대 1, 1.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기타지역에서 마감됐다.
또한 59㎡B타입은 53가구 모집에 539명이 몰리며 최다 청약인원을 기록, 3순위 당해지역에서 17.76대 1의 경쟁롤로 마쳤다. 이밖에 80㎡B가 11.79대 1, 87㎡는 2.25대 1 등도 3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김민 반도건설 상무는 "양산에서 분양을 거듭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번에 십분 발휘하면서 기계약자들의 의견 가운데 '수납공간 강화'와 '교육특화 중 블록 프로그램 도입'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덕분에 좋은 청약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브랜드타운에 걸맞은 아파트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들어서는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87㎡, 5개 타입 총 82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A타입이 1억8810만원 △59㎡B 1억8780만원 △80㎡A 2억3630만원 △80㎡B 2억3840만원 △87㎡ 2억5810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내달 2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양산시 물금읍 남양산역 인근(범어리 2714-17번지)에 마련됐다. (1599-2800)
한편 반도건설은 첫 날 계약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스마트카메라, 제습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