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 5회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소니코리아, 제 5회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소니코리아가 지난 27일 개최한 '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사진 촬영에 한창이다.(사진=소니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소니코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25명을 초청해 '제5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초적인 사진 교육 수료 후 직접 서울 숲에서 다양한 식물과 곤충 등을 촬영하고, 개인별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며 자신감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시간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니스토어 3층에 위치한 ‘알파 아카데미’를 방문해 카메라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서울 숲(성동구 소재)’으로 이동해 '아낌없이 주는 서울숲'이라는 주제로 생태 교육을 수료한 후 주변에 서식하는 식물들과 풍경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위해 미러리스 카메라(A5000) 25대를 청소년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제로(Zero)로 만들겠다는 소니 그룹의 환경계획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를 국내에서 구현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자원의 재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환경친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인 청소년, 학생들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들을 초청해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진행 중이다.

쿠도 히데카즈 소니코리아 부사장(CFO)은 "소니코리아는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니가 가진 다양한 전자제품과 기술, 엔터테인먼트 자산을 활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