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농식품 가공기업 저리대출' 집중 홍보
NH농협銀, '농식품 가공기업 저리대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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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H농협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NH농협은행은 농식품 가공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늘리기 위해 연말까지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 집중 홍보기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은 정부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일반대출에 비해 금리가 낮은 상품이다. 9월 현재 대출 금리는 고정금리가 연 3%, 변동금리는 업체의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1~2% 수준까지 적용된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은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저리의 정책자금 대출 대상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많아 이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가공 중소기업 저리대출 지원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대기업은 제외된다. NH농협은행 여신심사 결과 적정 신용등급 이상 산출되면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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