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흥국생명∙흥국화재는 24일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따뜻한 집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그룹홈의 신청을 받고있다.
난방 및 단열 시설의 보수가 필요한 곳이나 아이들이 생활하기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그룹홈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실사를 거쳐 내달 중순쯤 발표한다.
집수리 공사는 흥국생명의 후원금과 흥국생명∙흥국화재 임직원들의 해피빈 적립금을 활용해 전액 지원된다. 네티즌 역시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댓글 1개 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그룹홈을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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