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NAVER와 아이마켓코리아, 나이스정보통신을 9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NAVER에 대해서는 "동사의 핵심 사업인 글로벌 메신저 LINE의 올해 가입자가 6억명 돌파할 전망"이라며 "아시아외 중남미 국가에서도 가입자 증가 및 매출 증가 추세로 라인의 주 수익원인 게임, 스티커, 광고 모두 실적 상승이 예상되고, 카카오와 비교해 저평가 상태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감소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서는 "국내 온라인 유통 관련 견고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고, 신규 고객 확보로 비삼성 고객사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수출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해외법인 실적 개선에 따른 4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나이스정보통신 관련해서는 "신용카드 소액결제 비중 확대 및 거래건수 증가에 따른 높은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등 소액결제 비중이 높은 거래처 확보로 결제시장 성장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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