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가을맞이 문화 이벤트 '풍성'
카드사, 가을맞이 문화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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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카드사들이 가을을 맞아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펼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10월17일 회원 7000명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초대해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롯데카드 MOOV(무브) :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로 지금까지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전주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신승훈, 김범수, 임창정, 아이유 등 인기가수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에서 열린다.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하나SK카드도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말 뮤지컬 '레베카' 공연을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하나SK카드로 결재시 VIP석은 20% 할인을, R석은 1인 금액으로 2인이 볼 수 있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그리스'는 다음달 19일까지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구매시 R석은 6만6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S석은 4만4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카드가 공동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무비 투나잇 문화 이벤트의 첫번째는 영화 '제보자'의 시사회이다. 이달 23일까지 하나SK카드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토탈 서비스 '모비박스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서울, 부산지역에서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극 '러브 엑츄얼리(Love actually)'를 이달 30일까지 단돈 만원으로 관람이 가능한 '만원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20일에 진행하는 '백지영쇼' 콘서트 역시 하나SK카드 컬처파크를 통해 구매시 15%할인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역시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형태의 문화나눔 활동인 삼성카드 스테이지의 두번째 무대 '삼성카드 스테이지 02 뮤지컬 갈라 if...then'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삼성카드 스테이지 02는 지난 7월 진행된 삼성카드 스테이지 01의 앵콜 공연으로, 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한지상, 정원영, 박지연 등 뮤지컬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젊은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서게 되며, 위키드, 레미제라블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내에서도 가장 인기 높은 부분들만을 엄선해 하이라이트로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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