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발한 석미모닝파크' 18일 견본주택 개관
'동해발한 석미모닝파크' 1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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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발한 석미모닝파크' 조감도 (자료=석미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석미건설이 오는 18일 임대아파트 '동해발한 석미모닝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접수에 나선다.

강원 동해시 발한동 351-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동해발한 석미모닝파크'는 지상 15층, 5개동, 전용 40~84㎡, 5개 타입 총 2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민간 공공임대아파트로,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5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이철수 분양팀장은 "동해시 북부지역인 발한동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15년 만에 처음"이라며 "민간건설 공공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만큼 5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고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40㎡가 3300만원에 4만8000원 △68㎡ 5500만원에 7만8000원 △76㎡ 6200만원에 8만7000원 △78㎡ 6300만원에 8만9000원 △84㎡ 6900만원에 9만6000원이다.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내년 8월께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033-534-7779)

한편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발한동 주민센터 2층에서 관련 분양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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