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견본주택 개관 첫 주말 동안 3만여명이 내방하며 인기몰이에 나선 'e편한세상 서산예천'이 오는 17일부터 본격적인 청약접수를 받는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3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산예천'은 지하 2층, 지상 13~19층, 11개동, 전용 59·84㎡, 7개 타입 총 9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전체 분양물량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된데다 특히 서산지역에서 '서산예천 푸르지오' 이후 3년 만에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것으로 여느 때보다 지역 내 관심이 뜨겁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59㎡A타입이 1억9420만원, B타입 1억9530만원, C타입 1억9390만원, D타입 1억8710만원이며 84㎡는 A타입이 2억6080만원, B타입 2억6110만원, C타입 2억6190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17일 1순위 접수를 받으며 3순위는 18일 분양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9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한성필하우스 인근(예천동 121번지)에 마련됐다. (041-681-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