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외국인 고객에 송편증정 행사
외환銀, 외국인 고객에 송편증정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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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4일 일요영업점 및 송금센터 13개소에서 '이지원 외화송금' 주요 고객인 외국인 근로자 고객자를 대상으로 송편 증정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원 외화송금 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송금이 이뤄지는 외환은행의 해외송금 서비스다. 지난 2007년 4월 상품 출시, 2007년 11월 특허 등록 이후 지난 8월말 현재 360만건을 넘어섰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송편 증정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중 고국을 방문하지 못한 외국인 근로자 고객 앞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따스한 대한민국의 정을 나누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함께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요 영업점 및 송금센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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