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일산업이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등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10원(14.83%) 하락한 178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 시작 전 신일산업은 개인투자자 황귀남씨가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한 임시주주총회소집허가 결정이 취소되고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황귀남씨 측이 오는 19일 개최키로 했던 임시주주총회는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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