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 C&C는 4일 추석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행복한 한가위 맞이'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철길 SK C&C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지역주민 300여명은 함께 송편을 빚고 덕담을 주고받는 행사를 가졌다. 봉사자들이 만든 송편은 명절수저세트, 생필품과 함께 추석선물세트로 포장돼 성남지역 거주 독거어르신 가정 500세대에 전달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정철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독거어르신·저소득가정 모두 하나가 되어 한가위의 정을 나누고 행복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호흡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복지 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