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바른ICT 키즈 교실' 개최
SKT, '바른ICT 키즈 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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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과 함께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바른 ICT 키즈 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말까지 총 25개 서울·경기지역 어린이 시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깨미동) 교사들이 기획, 구연동화·종이인형 만들기·캠페인송 배우기·다짐 및 수료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진행은 SK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어린이 시설에 이어 향후 깨미동 교사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실에 해당 커리큘럼을 활용하는 등 교육 대상을 넓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동화책, 캠페인송 동영상 및 종이 인형 도안 등 '바른 ICT 키즈 교실'에서 활용하는 교육 콘텐츠들을 캠페인 홈페이지(www.rightict.co.kr) 및 주요 주부 커뮤니티에도 올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함으로써 ICT 노믹스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수도권 어린이시설을 대상으로 한 바른 ICT 키즈 교실 안내 공문 발송 하루 만에 모든 수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바른 ICT 교육에 국민적 관심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프, 광고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을 아우를 수 있는 바른 ICT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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