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라이나생명은 31일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드림 커리어 페어 201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픈 스튜던츠 아이즈 투 더 퓨쳐(Open Students Eyes 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에 맞춰 구성된 이번 행사는 커리어 스테이지, 드림 스테이지, 스토리 스테이지로 꾸며졌다.
커리어 스테이지는 구글코리아, 맥도날드, HP, 라이나생명, 포드코리아, 듀폰코리아, KT ds, 현대자동차, IBM,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 기업이 참여했다. 각 회사의 채용 전문가들은 상담 부스를 열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상담했다.
드림 스테이지는 조화준 KT캐피탈 대표,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비롯해 방송인 박은지 등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연사들은 자신의 학창시절과 직업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들을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 스테이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이끌어 냈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드림 커리어 페어 2014가 성공리에 마무리 돼 기쁘다"며 "본 재단은 '청소년 꿈 찾기 멘토' 등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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