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하대와 '사랑나눔 일일카페' 운영
대한항공, 인하대와 '사랑나눔 일일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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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대한항공은 30일 서울 삼성동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대한항공이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격월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를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인하대 학생봉사단체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하대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인하대 미술과 학생이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 물풍선 게임 인하대와 봉사동아리 활동에 대해 소개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또 아트캐주얼 브랜드 '버트니'는 나눔을 표현한 행사 티셔츠를 제작해 이날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매회 신규 단체들과 함께하는 운영방식을 도입, 그 첫 주인공으로 인하대학교가 선정됐다. 이후 희망 단체는 SNS를 통해 단체소개, 희망일정, 특기 또는 참여 아이디어 등을 제출해 행사 참여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행사를 정기 후원할 수 있는 '일일카페 지기'도 신설됐다.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인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한마음 캠페인'을 통해 재능기부 활동, 몽골 식림행사, 의료 봉사활동 등 여러 형태의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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