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신일이 서울 내곡지구에서 오피스텔 '신일 해피트리앤'을 분양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5층, 1개동, 전용 21~42㎡ 총 152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위치하는 내곡지구는 지난 40여년간 지정됐던 그린벨트가 해제되면서 강남의 마지막 알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이 오피스텔은 강남에서 개발 중이거나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된다"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용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수도권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환승역 양재역 3번 출구 인근(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에 마련됐다. (02-579-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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