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추석맞이 KB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KB국민銀, 추석맞이 KB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국민은행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시장에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생필품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우면서 동시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날을 전후로 전국 KB국민은행 지역본부와의 연계를 통해 33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된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4년째 지속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일정액의 사회공헌기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면, 사회복지단체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매해 소외계층 4150가구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소외계층에 전해질 물품은 쌀, 건어물, 과일 등 식료품과 지역 특산물이며, 진도에서 생산된 쌀 600포대도 함께 구매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송화시장에서 구입한 송편과 과일 등 물품도 인근 지역 지역아동센터인 강서 성결행복한 홈스쿨과 람원 행복한 홈스쿨로 전달했다.

조덕준 송화시장 조합장은 "이번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고 어렵게 장사하시는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과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