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호반베르디움' 1순위 마감…5.24대 1
'위례 호반베르디움' 1순위 마감…5.2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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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석경투시도 (자료=호반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인 호반베르디움이 평균 5.2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 청약 기준 1098가구 모집에 총 5756명이 청약, 이 같이 청약접수를 마쳤다.

98㎡B 기타경기 지역이 30.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A타입 서울인천 지역(8.48대 1)은 1260명이 청약, 최대 인원이 몰렸다.

이밖에 △B타입 서울인천(21.03대 1) △C타입 기타경기(14.28대 1) △A타입 기타경기(12.06대 1) △C타입 서울인천(10.33대 1) △B타입 당해(9.81대 1) △C타입 당해(4.71대 1) △A타입 당해(4.02대 1) △D타입 기타경기(2.42대 1) △D타입 서울인천(1.95대 1) △D타입 당해(1.31대 1) 등의 순으로 마감됐다.

이정훈 분양소장은 "무더운 날씨에 휴가철까지 겹쳤음에도 위례신도시의 인기와 호반베르디움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입소문이 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들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청약열기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 지상 15~25층, 15개동, 전용 98㎡, 4개 타입 총 113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A타입이 6억5390만원, B타입 6억5490만원, C타입 6억5270만원, D타입은 6억52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168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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