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매출 성장 유지한다" -니콜라스 에버레드 오라클 아태지역 영업총괄수석부사장
"아태지역 매출 성장 유지한다" -니콜라스 에버레드 오라클 아태지역 영업총괄수석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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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아태지역에서 급속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면서 쾌조를 보였던 오라클이 향후 아태지역 테크놀러지 시장을 겨냥한 의지를 표명했다. 


오라클 니콜라스 에버레드 테크놀러지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한국을 방문, 향후 아태지역에서 한국시장이 중요한 타깃이 될 것이며 이에 대해 오라클은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니콜라스 부사장은 “지난 3분기 데이터베이스, 퓨전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면서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아태지역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 고 자신했다.

이에 니콜라스 부사장은 “오라클은 현재 CIO들이 해결하고 싶어 하는 부분에 대한 확고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종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오라클만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니콜라스 부사장은 아태지역을 겨냥한 성장을 확신하며 6대 성장 동력도 함께 소개했다. 첫째는 데이터베이스 부분이다. 특히 니콜라스 부사장은 한국 SMB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SMB기업 상황에 맞는 솔루션과 무료 에디션들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부사장은 두 번째로 퓨전 미들웨어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니콜라스 부사장은 “한국시장은 향후 그리드컴퓨팅, SOA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그동안 CIO들이 해결하고자 했던 컴포넌트 통합, 이기종 플랫폼의 유연한 기반 조성등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보안, 계정관리 분야를 소개했다.
특히 오라클은 향후 한국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계정관리 부분에 대한 특별 세일즈 팀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 번째로 오라클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정보관리 시장에 대해서도 오라클이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니콜라스 부사장은 예상했다.

니콜라스 부사장은 “다섯 번째는 기업 경영진들이 요구하는 기업 정보검색 드라이버를 제공해 향후 기업들이 이러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회계, CRM, DB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 활용능력을 제고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니콜라스 부사장은 BI(Business Inteligence) 시장의 미래를 확신하며 다음 달 초 쯤 통합성과 신속성을 갖춘 BI 솔루션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니콜라스 부사장은 “오늘날 CIO는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당면해 있다”면서 “오라클은 향후 한국 시장에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발판으로 다음 분기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남지연 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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