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2Q 어닝쇼크에 약세
[특징주] 한미약품, 2Q 어닝쇼크에 약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미약품이 2분기 어닝쇼크 여파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2.03%)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종전 대비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1만8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1864억원, 영업이익은 26.4% 감소한 84억원, 당기순익은 7.7% 줄어든 74억원을 시현했다'며 "연구개발비가 전년동기 비 44.5% 증가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