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코넥스 상장기업 아이티센이 8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아이티센은 공공∙민간기업 등의 각종 IT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달부터 정부시스템 설계 및 개발까지 수행하는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05년 설립된 이후 성장을 지속해왔다.
아이티센은 현재 외교부, 국세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대형기관에 IT컨설팅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향후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활용한 최적의 IT 서비스 환경 조성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강진모 대표이사는 "이번 이전상장을 통해 기업인지도 확대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함으로써 ICT 서비스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확보코자 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이 제출한 예비심사청구서는 패스트트랙 제도에 따라 30영업일 이내 모든 심사를 마치고 승인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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