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복절 연휴(8월15~17일)가 있는 다음 주 분양시장은 이번 주와 마찬가지로 한산하다.
8일 닥터아파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2주(8월11일~15일) 분양시장에서는 경기(1137가구), 광주(1092가구), 경남(415가구), 전북(207가구) 등 총 2851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북구와 마곡지구에서 각각 한 곳씩 문을 연다.
[ 청약 접수 단지 ]
12일에는 풍산건설이 전북 남원시 월락동 5-15번지에 전용 59~84㎡ 총 207가구를 짓는 5년 임대아파트 '풍산 누리안'을 분양한다.
13일에는 호반건설이 경기 성남시 창곡동 위례신도시 A2-8블록에 전용 98㎡ 총 1137가구를 짓는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91만원 선에 책정됐다.
EG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물금지구 36블록에 전용 59㎡ 총 415가구를 짓는 '양산물금 1차 EH The 1'을 분양한다.
14일에는 광주에서만 2개 단지가 공급된다. 한국건설이 서구 매월동 258-1번지에 적용 84㎡ 총 686가구를 짓는 '아델리움 로제비앙'을 분양하고 중흥건설은 광산구 쌍암동 694-59번지 일대에 전용 76·84㎡ 총 406가구를 짓는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주상복합)'를 분양한다.
이번 주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총 2곳이다.
14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정릉 꿈에그린'과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미르웰 플러스(오피스텔)'가 견본주택 문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