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캠페인 돌입
삼성전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캠페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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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삼성 인천아시안게임 캠페인' 론칭 행사에서 (왼쪽 세번째) 다니엘 발라고팔(Danyal Balagopal) 말레이시아 올림픽위원회 부대표, (왼쪽 네번째) 이동용 삼성전자 말레이시아법인장이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캠페인을 기원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캠페인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삼성전자는 △팀 삼성 △삼성 소셜 캐스터 △삼성 MVP 어워드 등 마케팅 활동과 함께 삼성 홍보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리총웨이와 2012 런던올림픽 다이빙 동메달리스트 판델렐라가 팀 삼성 멤버로 공개됐다.

또 대회 기간 중 공식프로그램인 삼성 MVP 어워드 시상도 진행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삼성전자가 참여한 삼성 MVP 운영위원회에서 후보를 선정하고 대회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열정과 기량을 발휘한 최우수 선수를 뽑아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영국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상무는 "지난 16년간 아시안게임의 최장기 후원사로서 이번 아시안게임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아시아 각 국의 많은 팬들이 삼성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즐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로컬 스폰서로 후원을 시작했으며,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02년 부산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은 프레스티지 파트너로서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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