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내달 1일 코스닥에 상장하는 덕신하우징의 청약 경쟁률이 899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24일 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덕신하우징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공모 40만주 청약에 2조3375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앞서 지난 21일 덕신하우징의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에 확정됐다.
이수인 덕신하우징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는 군산공장의 설비 확대를 통해, 기존 데크플레이트의 단점을 극복한 신형 제품인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생산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경쟁 업체 대비 양적, 질적인 성장을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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