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반도 2차, 경기도 '품질우수 시공단지' 선정
김포한강 반도 2차, 경기도 '품질우수 시공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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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 단지 전경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조사에서 '품질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됐다.

2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주택정책과가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의 시공업체인 반도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을 '품질우수 시공단지'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해 품질 검수한 67개 단지 가운데 상위점수로 선정한 품질검수단의 결과로, 23개 단지의 1차 평가, 11개 단지의 2차 평가를 거쳐 3차의 현장 평가까지 진행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품질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돼 자부심을 느끼고 입주민이 더욱 만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9월 선보이는 대구 국가산단, 양산신도시, 동탄2신도시 등 분양사업지에서도 품질이 남다른 아파트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란 수많은 자재와 복잡한 공정으로 집약된 공동주택을 비전문가인 소비자가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경기도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를 품질검수 위원으로 선정해 아파트 골조완료시와 사용검사 전 2차례에 걸쳐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택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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