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드림터치포올과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
하나대투證, 드림터치포올과 기부금 조성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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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나대투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드림터치포올과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드림터치포올 기부금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청담금융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터치포올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본인의 명의로 금융상품 등에서 발생하는 수수료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고객의 금융수수료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이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봉사활동 단체인 드림터치포올은 2011년 인천숭덕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및 방과후 학교수업 무상제공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과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미 하버드대와 서울대 등 국내외 명문대를 졸업한 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국회에서 제1회 글로벌 교육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전병국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장은 "최근 많은 투자자들에게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데, 고객은 기부서비스를 통해 투자에 대한 기대수익과 더불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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