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변액유니버셜 위험보험료 인하
PCA생명, 변액유니버셜 위험보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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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경험생명표' 적용 따라 평균 12% 위험보험료 인하
이전 가입고객에게도 신규 경험생명표에 의한 위험보험료 적용
라이프사이클펀드 추가선택 가능.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 생명은 4월 1일부터 신규 경험생명표에 의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의 위험보험료를 평균 12% 인하하고 이를 신규 가입자 및 기존 계약자 모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하된 위험보험료 차액만큼 펀드에 투입되어 펀드 투자 금액이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PCA생명은 기존 계약자와 신규 계약자를 평등하게 대우한다는 원칙 하에 4월 1일 이전 자사의 ‘무배당 PCA 드림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 및 ‘무배당 PCA 프리미어 변액유니버셜보험’에 가입한 보험계약자에게도 신규 경험생명표에 의한 위험보험료를 주계약에 한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PCA생명은 향후에도 주계약의 일반 사망 보장부분에 대해서 새로운 경험생명표에 의한 보험 계약자의 혜택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기존 계약자와 신규 계약자를 구별하지 않을 예정이다.

PCA생명의 빌 라일 사장은 “PCA생명은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우선주의 기업철학에 근거해 고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보험요율 적용에 따라, PCA생명은 기존 ‘무배당 PCA 드림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을 ‘무배당 PCA 드링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 II’으로 업그레이드 해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PCA 드림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 II’은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투자옵션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펀드(MMF • 안정형 • 혼합형 • 성장형 • 해외성장형 • 미국채권형 • 아시아주식형)에 국내 우량펀드 및 해외 우량펀드 등에 투자하는 라이프사이클 펀드(2015 / 2025 / 2035)가 추가된다.
 
라이프사이클펀드는 은퇴자금 등 고객의 목적자금을 필요시점에 따라 극대화할 수 있는 선진형 펀드로, 전략적 자산배분 및 전술적 자산배분을 이용하여 각 펀드의 목적시점이 다가올수록 안정적 수익 실현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영국 PCA 그룹의 150년 이상 축적된 세계적인 자산운용 노하우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이 펀드는 다양한 국가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동적 자산 배분을 사용하여 각 펀드들의 투자기간에 상응하는 적정한 위험대비 수익률을 추구하게 된다.
 
김주형기자toadk@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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