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애플의 4~6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
애플은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자체 회계연도 3분기(4~6월) 순이익이 77억7500만달러, 주당 1.28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순이익은 69억달러, 주당 1.07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6% 증가한 37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아이폰 판매대수는 3520만대로 전년 3120만대보다 12.7%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 3590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매출 총이익률(gross margins)은 전년 36.9%보다 높은 39.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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